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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동학대예방 야간 부모교육 실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929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야간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오는 1119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사례를 중심으로 영유아 자녀의 발달 특성에 따른 올바른 훈육법을 안내하고, ‘부모 되기 십계명을 토대로 부모 스스로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자가진단도 해봤다. , 교육 종료 후 자녀 놀이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 책자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씨는 해당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서는 먼저 어른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양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교육을 비롯한 육아상담지원, 부모참여 프로그램, 놀이지도 교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www.pajusc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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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