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가로수 하부 및 주변보도, 녹지대 등을 정비하고 있다.
이번 풀깎기 작업은 ‘2021년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공사 및 통일로변 민간위탁 사업’에 포함된 공정으로 도심지, 외곽 등 주요도로변 가로수 및 녹지대 주변을 시기별로 풀·잔디 깎기, 관목전정, 풀 뽑기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연중 추진사업이다.
풀깍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3개 권역으로 나눠 정비하고 있으며, 보행자는 물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시기적절한 풀 깎기 작업을 통해 시민들과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