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이 12일 마감됐다. 지난 4월 접종을 시작한 지 60여 일 만이다. 이날 현재 1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은 총 대상자의 82.5%인 23,394명이며, 이 중 2차 접종까지 마친 어르신은 40.5%인 11,505명으로 집계됐다.
파주시는 노인시설 등 요양원 입소자 어르신을 제외한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자는 총 28,357명으로 이 중 23,581명이 동의해 23,394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1차 접종을 받은 11,889명에 대한 2차 접종은 14일부터 7월 3일까지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