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노후 지게차․굴삭기 신형엔진으로 무상 교체 지원

파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지게차, 굴삭기의 구형엔진을 오염물질 발생이 적은 신형엔진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파주시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04년 이전 제작된 것이나, 75kw 이상 130kw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삭기 포함) 소유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엔진교체를 희망하는 건설기계 소유자는 환경부 지정 엔진교체 제작사에 지원대상 기종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면 된다. 제작사는 엔진교체 가능 여부를 판단해 지원신청서를 파주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225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노후 건설기계의 경우 신형엔진으로 교체하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크다라며 무상으로 교체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엔진교체 사업 참여 제작사에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