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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비대면 운영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 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법률 주거 등 6개 분야의 전문가가 전화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갑작스러운 실직, 생계의 어려움, 신체 정신적 건강 악화, 우울증, 채무 조정, 법률상담, 주거복지 안내 등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본인의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각 전문기관에서 신청자에게 전화를 걸어 정보제공 및 서비스연계가 진행 된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어 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위해 비대면으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복지정책과(031-940-858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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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