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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진이야기] 안전 기원제만 3번 올리는 리비교 건설공사

최근 임진강 리비교 건설 안전 기원제가 올려졌다. 이번이 세 번째다. 장파리 주민들은 기원제만 지내다가 날 새겠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기원제는 2018년 12월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한 ‘리비교 안전 건설 기원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그리고 지난달 29일 모두 세 차례 올려졌다.



 이번 ‘리비교 보수 보강 공사 안전 기원제’는 지난 8월 임진강 홍수 때 리비교 건설용 350톤급 바지선이 떠내려가 문산 마정리 앞 초평도에 걸리는 바람에 새 바지선을 제작해 또다시 올리게 됐다.




 파주시는 바지선 제작 비용이 약 2억 원 정도 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건설사는 이 비용을 홍수 재해라며 파주시에 예산 보전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는 바지선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건설사 책임이 더 크다며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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