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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인공지능 관련 학과는 처음이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세경고등학교(교장 이준화)가 교육부 주관 2021년 학과 개편에서 인공지능반도체과와 3D건축인테리어과로 학과개편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세경고등학교는 반도체디스플레이과인공지능(AI)반도체과, ‘건축미디어디자인과‘3D건축인테리어과로 개편하고, 2021년부터 2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인공지능(AI)반도체학과는 경기도 최초의 인공지능 관련 학과로, 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 관련 교육과정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3D건축인테리어과에서는 스마트기술을 바탕으로 건축리뉴얼(재건축 및 리모델링) 수요에 필요한 3D프린팅 및 BIM(건축정보모델)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경고등학교 이준화 교장은 이번 학과개편은 새로운 플랫폼 조성을 위한 전략투자 분야인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교육과정을 최초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특성화고등학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과학·기술·산업에 발맞출 수 있도록 교육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고 승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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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