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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시, 북한군 천도재 주관 단체와 업무 협약”


최근 북한군 묘역 천도재를 주관했던 ()한중평화우호협의회가 27일 파주시와 한중 관광 교류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장 접견실에서 치러진 협약식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 ()한중평화우호협의회 라남주 대표와 장건하, 이황섭 이사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한중평화우호협의회는 파주시호남향우회 라남주 회장이 대표를, 박정 국회의원의 장인 장건하 씨가 이사를 맡고 있다.

 

 사단법인 한중평화우호협의회는 지난해 7월 경기도로부터 중국군 묘지 행사를 위한 위령탑 건립과 한중 관광 교류 사업 등을 목적으로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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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