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단출장소는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가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을 방문해 통일촌 거주 저소득 농가에 농기계 연료유 200리터를 무상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료유 무상기증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이를 반영한 한국석유관리원 사회공헌활동 ‘1社·2結緣·3사랑·4分期’의 일환이며 작년 8월 통일촌과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가 자매결연을 한 이후 3번째다.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 이사장은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