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파주시장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가 자유한국당 박재홍 후보를 9.5%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인 ㈜원지코리아컨설팅이 윤후덕 국회의원의 의뢰를 받아 지난 12~13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 RDD 방식으로 실시한 6.13 지방선거 파주시장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최종환 후보 45.4%, 한국당 박재홍 후보 35.9%, 정의당 이상헌 후보 3.9%, 잘 모르겠다는 응답 11.5%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6%로 1위. 2위 자유한국당 28.7%, 3위 바른미래당 6.6%, 4위 정의당 4.1%, 5위 민주평화당 0.8%, 기타 정당 2.9%, 무당파가 10.3%로 조사됐다.
한편, 4.27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이 파주시 지역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큰 영향 있음 49.2%, 다소 영향 있음 27.5%, 거의 영향 없음 13.2%, 전혀 영향 없음 4.9%, 잘모름 5.2% 등으로 나타났다(긍정평가 76.7%, 부정평가 18.1%).
조사의뢰 : 윤후덕 국회의원 / 조사기관 : (주)윈지코리아컨설팅 / 조사지역 : 파주시 / 조사일시 : 2018년 5월 12~13일 / 조사대상 :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전화자동응답(ARS)조사 (유선 100%) / 표본크기 : 500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전화걸기(RDD) /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가중] (2018년 4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응답률 : 4.2%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 4.4%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